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드코어 펑크 (문단 편집) ==== 90년대의 유럽 하드코어 ==== [youtube(Gq8m5eLn9yY,width=640,height=360)] 90년대 유럽의 하드코어 씬은 미국의 복제 클론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미국에서 유행하는 밴드들을 따라하기에 바빴다. 미국에서 비건 스트레이트 엣지 메탈코어가 나오면 얼마 뒤 유럽에도 나왔고, 미국에서 뉴욕 빗다운 밴드가 나오면 얼마 뒤 유럽에도 나왔고, 또 미국에서 유스 크루 리바이벌 밴드가 나오면 얼마 뒤 유럽에서도 나오는 등... 하는 식이었다. 90년대 유럽 하드코어 씬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지역은 누가 뭐래도 [[스웨덴]]의 우메오(Umeå) 시였다. 미국의 하드코어에 빠진 젊은이들은 그 음악과 더불어 진보적인 사상에도 관심을 가졌고, 이곳에도 스트레이트 엣지와 비거니즘이 빠르게 전파된다. [[리퓨즈드]][* [[사이버펑크 2077]]에 등장하는 가상의 밴드 '사무라이'의 노래도 맡았다.]는 우메오 하드코어 씬을 전세계에 알린 장본인으로, 자신들에게 영향을 준 미국 밴드들의 음악에서 여러 단계 더 앞서나간 음악성으로 화제가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리퓨즈드]] 항목을 참조. 리퓨즈드 외에도 우메오 하드코어 씬에는 Shield, Abhinanda, Doughnuts 같은 밴드들이 있었다. 90년대의 비건 스트레이트 엣지는 미국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화두였다. 유럽의 각국에서 비건 스트레이트 엣지를 자처하는 밴드들이 여럿 나오던 와중, 두드러지게 씬이 발전하던 또 다른 곳은 [[벨기에]]의 서부 [[베스트플란데런]] 지역이었다. 이 곳의 우편번호는 8로 시작하는 4자리수, 그러니까 8000대였는데, 여기서 이름을 따와서 이 지역 씬을 H8000라고 부른다.[* 발음은 헤잇-싸우전드 정도로 한다. 그러니까 Hate라는 단어를 H8로 쓴 것. [[스케이트보드|Sk8]]처럼, '-에잇' 발음으로 끝나는 말을 8으로 대체하는 ~~유치한~~ 말장난이다.] H8000 밴드들은 역시나 강력한 비건 스트레이트 엣지 마인드를 장착하고는, 그만큼 강력한 메탈코어를 구사했는데 [[데스 메탈]]에 필적할 정도의 극단성이 특징이었다. Congress, Liar, Arkangel 같은 밴드들이 H8000 씬을 이끌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